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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정신 발휘할 ‘디지털 멍석’을 깔아주다
지난해 11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연설하는 제니퍼 폴카. ‘코드 포 아메리카’를 세운 그는 2011년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포스트가 뽑은 ‘경영·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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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 실패 경험이 없다는 건 용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
“실리콘밸리에서 실패한 경험이 없었다는 것은 충분히 용감하지 않았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.”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조너선 테오(34·사진)는 벤처인에게 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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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UP, 창UP … 열린마당 열렸다
D.캠프에 입주한 ‘삼사라’의 홍종원(28·왼쪽부터) 선원, 박건태(28) 선장(대표) 김민기(23) 갑판장, 조준태(29) 항해사가 지렁이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분변토 제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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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발 '스마트시계' 열풍… 삼성 이어 구글도
너도 나도 ‘스마트워치’ 애플에서 시작된 스마트시계 열풍이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. 애플 개발설이 돌고 있는 ‘손목시계형 스마트폰 장치’가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먹거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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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창조경제의 핵심은 문화 콘텐트다
홍상표한국콘텐츠진흥원장 하나의 이야기가 소설로 인기를 끌면 이 이야기는 영화·애니메이션·드라마·게임·OST·연극·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트로 꼬리를 물면서 재탄생한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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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커플앱 본 여성 “자기야, 우리도 깔자”
국내 7개 업체가 SXSW에 '한국관'을 설치하고 한국 스타트업을 알리고 있다.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모바일기기·PC 간 파일 전송이 간편한 '클립픽'을 개발한 센텐스,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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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, 정말 안 뛸거예요?” 어, 운동화가 말을 하네
구글이 SXSW에서 선보인 ‘말하는 신발’. 착용자에게 말을 걸 뿐만 아니라 현재 위치와 운동량 등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. [오스틴 AP=뉴시스] “아, 진짜 지겹네요. 안 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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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한다 믿어라 … ‘메이커봇’은 무작정 추진해서 떴다
9일(현지시간)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‘SXSW 인터랙티브’ 행사장이 20~30대들로 가득하다. 전날 개막일에는 이 행사장에 2만 명이 모여들어 입장권 등록에만 3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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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에 나이·경력 상관 없다… 한국의 잡스 꿈꾸는 40인
9일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구원(IGM)에서 열린 ‘창업기업가 사관학교(IEA)’ 1기생 입학식에서 전성철 IGM 회장(맨 앞쪽)을 비롯한 벤처창업자·투자자·대기업 CEO·대학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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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중·일 벤처1000곳 투자 동아시아 실리콘밸리 만들것”
손태장 모비다재팬 대표는 한국과 일본·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식 벤처창업 생태계를 옮겨 심는 데 주력하고 있다. [사진 모비다재팬]“제가 성공만 해왔다고요? 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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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인들 여분 배터리 갖고다니는 모습에…"
구글코리아와 앱센터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‘K스타트업’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5명의 해외 멘토단이 한국을 찾았다. 24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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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내서 성공한 뒤 세계 진출? 처음부터 가라”
변광준“국내에서 성공해야만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고? 왜 처음부터 글로벌을 목표로 못하나.” 사단법인 앱센터운동본부의 변광준(51·아주대 정보컴퓨터공학과 교수) 본부장이 청년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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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한 변화 시발점, 우주 티끌인 당신
1 캘빈 도(왼쪽)와 데이비드 센게. © MIT 미디어 랩 블로그. 2‘스모리즈’ 사이트(위)와 이를 만든 리사 스웰링, 랄프 라자르 부부. 영국 런던에 살던 랄프 라자르, 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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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달 170만 다운' 4명이 만든 앱으로 대박
출시 한 달 만에 170만 명이 내려받은 모바일 광고 앱 ‘캐시슬라이드’를 만든 4인방이 17일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 모였다. ‘서른 전에 창업해야 한다’고 뭉친 이들의 평균 연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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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부근·신종균 독립 부문장 맡아 역할 강화
삼성전자의 윤부근(59)·신종균(56) 사장이 각자 맡은 부문을 책임지는 자리(부문장)에 올랐다. 이 회사는 12일 DMC(완제품) 부문을 폐지하고 DMC 산하에 있던 CE(생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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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태광산업, 울산 탄소섬유 공장 재가동 外
태광산업, 울산 탄소섬유 공장 재가동 태광산업은 지난 4월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울산공장 탄소섬유 생산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9일 재가동했다. 태광산업 울산공장이 가동을 멈춘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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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창업자 38명 배출 … 경진대회 열고 동아리 지원
산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3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배출했다. 이중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1억원의 사업비를 받은 예비기술창업자만 31명에 달한다. 창업지원단 나보균 단장은 “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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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트워킹 위한 네트워킹 … 벤처사업서는 효과 없어”
‘미국 퀄컴이 세운 벤처 캐피털 퀄컴벤처스가 우승 상금 10만 달러(약 1억1400만원)를 대는 벤처경진대회. 미국 아마존은 1만 달러 현금을 후원. 구글은 대회 기간 중 안드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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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업은 생각이 아니라 do do do!”
지난달 28일 터키에서 열린 ‘글로벌스타트업워크숍(GSW)’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윤자영 대표. [사진 스타일쉐어]지난달 28일, 터키 이스탄불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연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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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미국 창업 DNA … 인맥·경력 쌓은 30대가 기업 많이 세운다
벤처의 원조 격인 미국에서 ‘벤처기업 창업자’ 하면 연상되는 장면은 대개 천재형 젊은이들이 집 차고를 빌려 회사를 차리는 것이다. 20대 초·중반에 억만장자가 된 페이스북 창업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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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T, 상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10만 달러 줘 창업 장려
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‘제5회 국제 혁신 클러스터 콘퍼런스(ICIC Daedeok 2011)’ 주요 참석자들이 ‘융합·개방시대의 혁신클러스터’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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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이민 장벽 낮춘 '스타트업 비자 법안'은
1000만달러 투자 조건으로 인기 못끌었던 EB-5 대체 연방 상.하원에 동시에 상정된 '스타트업 비자 법안(StartUp Visa Act of 2011)'은 그간 별다른 인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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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 스타들 창업 노하우 전수해 드려요
벤처 1세대 스타들로부터 기업가 정신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스타트업(초기 벤처기업) 인큐베이팅 업체인 프라이머는 20일까지 ‘제2기 프라이머 기업가 엔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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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·블룸버그·저커버그 … 애써 일군 억만금, 그들은 왜 사회에 내놓을까
‘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’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(CEO) 마크 저커버그(26)가 8일 자기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.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주도하